* 프라하 인 – 프랑크푸르트 아웃
* 9박 11일, 11개 도시 여행 (프라하-체스키-할슈타트, 고사우제-비엔나-잘츠-뮌헨-뉘른-밤베르크-로텐부르크-하이델베르크-프랑크푸르트)
길어야 단 5일의 연차만 쓸 수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 '급'유럽여행을 계획해서, 그것도 모녀 여행으로 유럽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유럽여행 n회차라고 엄마한테는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 쳤는데. 백수일 때 혼자 떠나는 여행과 달리 매일 출퇴근 하며 대문자 J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란 .. 항공도, 숙소도, 음식도 다 내맘처럼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엄마도 저도 유럽 대도시 여행은 이미 각자 여러 번 해본 터라, 이번 여행은 소도시로 가고 싶었는데. 맞춤 컨설팅 여행사 두OO 부터 검색하면 나오는 작은 여행사들까지.. 전화로 문자로 메일로 문의하니 모두 '어머니와 함께 가시면 이동이나, 안전을 생각했을 때 대도시(프라하/비엔나/부다/뮌헨)를 추천드려요' '도시가 너무 많아요. 줄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 소도시(뉘른, 로텐부르크, 잘츠)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답변만 들었습니다ㅠㅠ
근데 솔직히,, 스투비플래너 같은 좋은 여행 어플들도 많고 네이버,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정보가 넘치는 요즘 흔하고 똑같은 여행 컨설팅을 맡기려고 찾아보고 있는 건 아니라.. 실망스러웠어요. (너무 공장식 운영 같았음 ,, )
엄마와 함께 이렇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손품 발품 들일 시간이 없다고 대충 떠나기엔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ㅜㅜ
그러다가 만나게 된 만나투어 저와 엄마가 원하는 '유럽 소도시 여행', 그리고 50대 엄마와 함께 가니 편안한 숙소 컨디션과 항공권이지만, 또 (더치페이 여행이라 ㅎ )가난한 직장인 예산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대 리스트업 ,,
사실 이 가격에 이 기간에 이 루트가 된다고 ?? 반신반의 하며 떠났는데 다녀오고 나니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체구 작은 여자 둘이서 하는 소도시 여행, 괜찮았구요 짧은 기간 내에 11개 도시 여행도. 괜찮았습니다. 걱정했던 예산도, 예산(500/1인)에 비해 100만원이나 세이브
극 J 엄마도 만족시키는 여행 전 대면 설명회, 그리고 함께 주시는 여행 준비용품 키트와 만나투어 제작 도시별 가이드북 (만나투어 안팀장님 맛집 리스트 진짜 덕 많이 봤습니당 ㅎㅎㅎㅎㅎㅎ)
정말 추천합니다. 이번에 팀에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한 번 더 긴 휴가를 얻게 되었는데(그래봤자 5일 연차) 만나투어가 있어서 한번 더 유럽여행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ㅎㅎ
고민은 여행을 늦추기만 할 뿐 ^^ 만나투어 하세요 ..(진심)
* 아래 즐거웠던 여행 사진 첨부합니다 ㅎㅎ 모두 합리적이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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