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9일 일정으로 , 체코와 비엔나, 근교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유럽은 무조건 패키지라고 주장했던 저에게, 20대 아들들 믿고 자유여행으로 도전해보라는 사장님 말씀에 유럽의 첫 자유여행이었습니다. 호텔도 동선에 편한곳으로 예약해주시고, 도시간 이동시 기차예약과 현지투어는 어떤게 좋은지 , 어디서 뭘 먹으면 좋은지까지 모두 알려주셔서,마음이 아주 편하더라구요. 사장님 말씀대로 막상 가보니 ,자유여행으로 충분히 다닐수있었습니다~ 귀족적인 비엔나를 거쳐 자연이 아름다운 고사우제와 할수타트,동화같은마을 체스키 크롬르프~ 쟐츠부르크와 프라하의 멋진 주황색지붕과 멋진 야경까지 ~ 매일매일 황홀했어요~ 프라하에서는 도착당일 체코가 사랑하는 하키가 우승을 해서 구시가광장이 들썩거렸어요~ 2002년 월드컵이 떠오르면서 덩달아 화이팅했습니다^^
매일 2만보 가까이 걸어다니면서 도시를 즐겼어요~ 자유여행이어서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고~ 가고싶은곳 재방문도 하면서 여유롭게 다닌거같아요^^ 다음 유럽도 자유여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만나투어에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