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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 아들과 유럽일정을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 아들과 의견이 맞지 않아서 스케즐 을  만들다가 지쳤었는데,  안 팀장님을 알게된것이 저에겐 가장 큰 복 이었다고 과장 없이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컨설팅의뢰를 하고 반신반의 하였는데,  안팀장 과의 통화 후 믿음이 갔습니다 .   저희 부자의 유럽 일정을  잘 만들어주실 것 이라는 믿음이 갔습니다 .
그래서 만나투어 에서 잡아준  가장 저렴한 대한항공 항공권 과 시내중심의 호텔 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가본 프라하의 5성급 호텔은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로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
처음 들어본  “볼로냐”  “볼차노” 도  정말 최고 였습니다.
암튼 아들과 처음에는 좋았다가, 먹는 것이 서로 맞지가 않아서 티격태격  할 때도 많았지만, 출발전 미팅  때 안팀장님과 사장님 ( 부부 맞으시죠 ?? ㅎㅎ ) 의 여행의 코스도 중요하지만
요소요소에  아빠 로써 하지말아야 할 금기어 까지 알려주시는 안팀장님의 센스 때문에, 정말 수월 하게 여행을  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