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은 설레임 입니다. 가기 전에도 여행 중에도 이렇게 후기를 적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은 첫 유럽여행이자 자유여행인데 아이와 둘만 가는 것이라 부담감이 좀 있었습니다. 때마침 트래블 레시피 안팀장님을 소개 받아 여행 전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시작됐습니다.
호텔 선정은 너무 탁월했고 추천해주신 몽생미쉘 투어는 최고였습니다.
중학생 아이와 함께한다고 세심하게 짜주신 일정과 사전 오리엔테이션 때 알려주신 꿀팁은 유럽 첫 입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도슨트 투어로 길을 헤매지 않고 중요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고, 반나절 시티투어는 명소의 스토리를 통해 지역의 이해도를 높힐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구름 위의 몽생미쉘과 클로드 모네의 수련 배경지인 지베르니 정원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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